후리아 항구

실력 있는 영웅, 후리아에게 사람들이 모이면서 만들어진 변경의 항구.

출입구🔗

이국 상인

여기가 후리아, 아카네이아 대륙 최북단에 위치한 항구입니다.

이국 상인

위기도 있었지만, 여러분 덕분에

이국 상인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국 상인

이것은 호위 대금입니다.

『패자의 금화』×3을 받았다.

명성이 500 올랐다.

이국 상인

그럼 전 이만. 다음에 뵙게 되면 그때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국 상인이 떠났다.

용병🔗

용병

이 근처 토지엔 언젠가 서쪽 바다에서

용병

무시무시한 사신이 인간을 멸망시키러 올 거란 전설이 있어.

용병

어? 너희, 서쪽 바다에서 왔다고?

용병

호오~! 의외로 평범하네. 좀 더 험악한 녀석들일 거라 생각했는데.

검사🔗

검사

여기서 산을 하나 넘으면 마모토드 사막이 나오는데

검사

거기 테베라고 하는 유적이 있어.

검사

테베는 아주 먼 옛날, 어마어마하게 큰 도시였다는데

검사

쇠퇴의 길을 걷다 멸망하고 말았대. 지금은 절반이 모래에 파묻혀 있지.

도적🔗

도적

이곳은 후리아. 실력 있는 영웅 후리아가 개척한 항구지.

광장🔗

도적🔗

도적

테베 지하 미궁은 깊이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도적

손 타지 않은 보물이 산처럼 잠들어 있대.

도적

뭐어, 당연히 그런 만큼 위험을 감수해야 하지만 말야.

아저씨🔗

아저씨

이 근처에 사는 녀석들은 모두 보물을 팔아 생계를 이어가고 있어.

아저씨

물론, 그 보물들은 테베 유적에서 가져온 것들이지.

아저씨

보물로 새 출발을 하기 위해 대륙 각지에서 모여들고 있지만……

아저씨

목숨을 잃는 녀석도 적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