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 마을

산속에 만들어진 마을. 계속해서 이어지는 도적 습격에 항상 위협을 받고 있다.

출입구🔗

세리카🔗

세리카

산속 마을이야. 생각보다 규모가 크네.

세리카

바람이 시원해서 기분 좋아.

울타리🔗
세리카

통나무와 널빤지로 만들어진 울타리야. 여기저기 부서진 것 같아.

아름🔗

아름

이런 산속에 마을이 있다니…… 생활이 힘들 것 같아.

아름

고도가 높아서 그런가? 구름이 아주 가까이 보여.

울타리🔗
아름

나무로 만든 소박한 울타리야. 쓸모가 있어 보이진 않는군.

광장🔗

세리카🔗

세리카

이 마을의 광장인가 봐. 하지만 손질된 흔적은 보이지 않아……

세리카

여기저기가 부서지고 낡았어.

우물🔗
세리카

소박한 우물이지만 물은 풍부해 보여.

목재🔗
세리카

수리용 나무인가? 비에 그대로 노출되어 있어.

손상된 지붕🔗
세리카

지붕이 손상되어 있어. 수리하지 않는 걸까……?

아름🔗

아름

여기가 이 마을의 중심지인가?

아름

뭔가 어질러져 있어…… 누군가에게 습격당한 것 같군.

우물🔗
아름

단순하게 생긴 우물이다.

목재🔗
아름

가공된 나무인 것 같은데 오래 방치되어 있었던 것 같아.

손상된 지붕🔗
아름

지붕이 부서져 있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물고기광 아저씨🔗

5: 맛있는 건어물🔗

물고기광 아저씨에게 산에서는 구할 수 없는 말린 방패어를 구해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물고기광 아저씨

말린 방패어라고 알고 있나?

물고기광 아저씨

방패어는 이렇게, 납작한 몸통을 가진

물고기광 아저씨

이름 그대로 방패 모양을 한 특이한 물고기지.

물고기광 아저씨

그걸 말리면, 풍미가 강하긴 해도 먹을수록 중독되는 맛이거든.

물고기광 아저씨

가끔 생각나는데 요즘은 좀처럼 보이질 않네……

물고기광 아저씨

아아, 오랜만에 먹고 싶군……

『말린 방패어』를 건네겠습니까?

🔗
『말린 방패어』 없음🔗
물고기광 아저씨

뭐야, 없잖아. 실망시키지 말라고……

『말린 방패어』 있음🔗
물고기광 아저씨

오오, 고마워! 이게 먹고 싶었어.

물고기광 아저씨

이건 보답이니 받아 줘.

성수의 치즈를 획득했다

명성이 높아졌다!

아니요🔗
물고기광 아저씨

뭐어, 맛있으니까 그 마음 이해해……

재시도🔗
물고기광 아저씨

말린 방패어가 먹고 싶어……

민가🔗

세리카🔗

세리카

낡은 민가 여러 채가 있어.

세리카

여기저기 상처가 나서 황폐해진 느낌이야.

🔗
세리카

아주 오래된 집이네. 이끼와 덩굴로 뒤덮일 것 같아.

오렌지 나무🔗
세리카

오렌지 나무야. 열매는 별로 달리지 않은 것 같아.

아름🔗

아름

오래된 민가가 모여 있어.

아름

뭔가 어질러져 있어…… 누군가에게 습격당한 것 같군.

🔗
아름

이끼와 덩굴로 뒤덮여 있어. 아주 오래된 집인 것 같아.

오렌지 나무🔗
아름

람 마을의 나무와 비교하면 열매의 크기가 작고 수도 적어.

지친 부인🔗

28: 아들을 찾아서🔗

지친 부인에게서 용의 사당에 부활의 우물 물을 가지러 간 아들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받았다.

지친 부인

아아…… 부탁드려요, 우리 아들 좀 찾아 주세요!

이야기를 듣겠습니까?

🔗
지친 부인

유행병으로 남편을 잃고 시름에 잠긴 절 보다 못한 아들이

지친 부인

막무가내로 용의 사당으로 여행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지친 부인

그곳엔 망자를 되살려 준다는 부활의 우물이 있거든요.

지친 부인

분명 절 위해, 남편을 되살릴 생각이겠죠.

지친 부인

용의 사당은, 살아 돌아올 수 없단 말이 있을 정도로 위험한 곳.

지친 부인

남편에 이어, 아들까지 잃게 된다면 전 정말 어쩌면 좋을지……

지친 부인

부디 아들을 찾아 이곳으로 데려와 주세요……!

재방문🔗
지친 부인

아들은 찾으셨나요……?

『아들의 일기』 있음🔗

『아들의 일기』를 건네겠습니까?

🔗
지친 부인

이건…… 틀림없는 아들의 일기예요!

지친 부인

…………………… ……아, 아아…………

지친 부인

그런…………! 어찌 이런 일이……

지친 부인

오오, 신이시여……!

지친 부인이 떠났다.

재방문🔗
지친 부인

저, 저기…… 저번엔 아들 일로 신세를 졌습니다.

지친 부인

너무 큰 슬픔에 감사 인사도 못 드리고 실례를 범했네요……

지친 부인

아직 마음을 추스르진 못했지만

지친 부인

아들의 생사를 알게 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해야겠죠.

지친 부인

늦었지만, 이걸…… 아들을 찾아 주신 답례입니다.

은화 50개를 획득했다

지친 부인

너무 많다고요……? 네, 집과 토지를 팔았거든요.

지친 부인

남편과 아들의 추억으로 가득한 이 마을은 제게 너무 가혹합니다.

지친 부인

잠시 여행이라도 다니면서 인생을 되돌아볼 생각입니다.

지친 부인

그럼 이만, 인연이 된다면 어디선가 다시 뵙게 되겠지요……

지친 부인이 떠났다.

명성이 높아졌다!

소박한 나무꾼🔗

32: 빼앗긴 도구🔗

소박한 나무꾼이 도구인 도끼를 도적들에게 빼앗겨 망연자실해 있다.

소박한 나무꾼

아아, 곤란하네……

소박한 나무꾼

난 이 마을에서 오랫동안 나무꾼 일을 하고 있는데

소박한 나무꾼

기스 일당의 습격을 받았을 때 소중한 도끼를 빼앗기고 말았어.

소박한 나무꾼

이제 파리만 날리게 생겼는데 가족들은 어떻게 먹여 살린담.

소박한 나무꾼

새 도끼를 살 여유도 없으니……

소박한 나무꾼

아아, 어떻게든 대신할 도끼를 얻을 수 없을까……

도끼를 건네겠습니까?

🔗
『장작 도끼』나 『데빌 액스』를 건넸을 때🔗
소박한 나무꾼

어어?! 나한테 이 도끼를 주겠다고?

소박한 나무꾼

아아, 고마워……! 덕분에 살았어.

소박한 나무꾼

우린 이제 친구가 되었으니 우정의 증표로 이걸 받아 줘.

목조 곰을 획득했다

이외, 또는 "아니요"🔗
소박한 나무꾼

뭐, 그렇게 일이 잘 풀릴 리 없지……

재시도🔗
소박한 나무꾼

도끼가 없으면 나무꾼 일도 할 수 없어.

소박한 나무꾼

아아, 어떻게 구할 수 없으려나……

33: 빼앗긴 우상🔗

조건: "빼앗긴 도구" 완료 후

소박한 나무꾼이 자신이 만든 도마 조각상을 자랑했다. 이걸 지니고 있으면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아진다고 하는데…

소박한 나무꾼

오오, 너희구나! 잠깐 이것 좀 봐 봐.

소박한 나무꾼

네가 준 도끼로 도마 조각상을 만들어 봤어.

소박한 나무꾼

도마의 힘을 받아 나무꾼 일도 잘 되었으면 해서.

소박한 나무꾼

그랬더니 정말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

소박한 나무꾼

이걸 지니고 도끼를 휘두르면 평소보다 훨씬 힘이 솟더라고.

소박한 나무꾼

이게 다 『목조 도마』 덕분이라니까! 하하하……

마을 재방문 이후🔗
『목조 도마』 없음🔗
소박한 나무꾼

아, 아아…… 너희구나……

소박한 나무꾼

실은 요 근래에, 묘지의 몬스터가 마을을 습격해 왔는데

소박한 나무꾼

녀석들, 다른 집엔 눈길 한 번 안 주고 우리 집만 노리더라고.

소박한 나무꾼

그리고, 그 『목조 도마』를 빼앗아 갔어……

소박한 나무꾼

분명, 멋대로 조각상을 만들어 도마의 벌을 받은 걸 거야.

소박한 나무꾼

아아, 무서워라……

『목조 도마』 있음🔗
소박한 나무꾼

그, 그건 내가 만든 『목조 도마』잖아!

소박한 나무꾼

히익, 무서워…… 이제 그런 건 필요 없어!!

대장간🔗

세리카🔗

세리카

너무 뜨거워…… 무기는 이렇게 만들어지는구나.

세리카

지금까지 맡은 적이 없는 이상한 냄새가 나.

화로🔗
세리카

석탄이 활활 타오르고 있어. 이걸로 쇠를 녹이는 건가 봐.

아름🔗

아름

어두컴컴한 작업장 화로 속에 불꽃이 거세게 타오르고 있어.

아름

연료와 쇠와 땀 냄새가 뒤섞여 있어. 아주 덥군……

화로🔗
아름

석탄이 빨갛게 타오르고 있어. 상당히 뜨거워 보이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