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크Voices

리겔 제국의 장군.

레벨 업🔗

능력 2 이상 상승🔗

지크

최근 전투에선 손맛이 느껴지는군.

지크

오늘은 상대 움직임이 잘 보였어.

지크

나에게도 신의 가호가 느껴지다니……

능력 1 이하 상승🔗

지크

……기분 탓인가……

성장 한계🔗

지크

이미 충분히 단련된 느낌이군.

클래스 체인지🔗

지크

이게 나의 운명인 거겠지.

사망 (클래식)🔗

지크

미안해, 티타……

지크

……아아, 당신은…… ……그렇군……

퇴각 (캐주얼)🔗

지크

큭, 방심했나……

지크

폐하의 명을 이룰 때까진 죽을 수 없지.

지크

퇴각하도록 하겠다.

전투 결과🔗

완승🔗

지크

기분 좋은 승리다.

신승🔗

지크

배울 것이 많은 전투였군.

쓰러진 아군 존재🔗

지크

어쩔 수 없는 일이었지만, 가슴이 아프군……

티타가 쓰러졌을 때🔗

지크

티타… 아아, 당신이 없으면 난……

거점 회화🔗

1: 초기🔗

지크

아, 아름인가. 이제 곧 리겔 성이군……

지크

이대로라면 나는 루돌프 폐하를 내 손으로 치게 된다.

지크

그것을 폐하가 바라신다고 하더라도 과연 옳은 일인지……

지크

폐하는 네가 발렌시아를 구할 자라고 말하셨다.

지크

그 말씀의 진짜 의미를 나는 아직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지크

지금은 그저 믿을 수밖에. 부탁한다, 아름.

2: 리겔 폭포 클리어 이후🔗

지크

나는 부상을 입고 어딘가에서 이 발렌시아로 흘러 들어왔다.

지크

나를 발견해 준 것이 바로 티타. 그녀는 나의 은인이야.

지크

정성을 다해 간호해 주고, 위로도 해 주고……

지크

어째서 처음 보는 타인에게 그렇게까지 할 수 있는지 신기했지.

지크

하지만 그랬기에 나는 살아갈 힘을 되찾을 수 있었어.

지크

지금의 내가 있는 건 티타 덕분이야.

지크

……뭐, 가끔 약과 착각을 해서 향신료를 상처에 바를 때도 있지만.

3: 리겔 성 클리어 이후🔗

지크

나는 어디에서 왔냐고? 글쎄…… 생각해 본 적도 없어.

지크

다들 아카네이아 대륙이 아니냐며 수군대고 있는 모양이지만……

지크

딱히 스스로 과거를 알아내려고 노력할 생각은 없어.

지크

생각하려고 하면 마음속에서 무언가가 걸린다고 할까……

지크

아무래도 그다지 좋은 기억은 없는 모양이지.

지크

하지만, 그렇군. 단 한 가지…………

지크

아니, 그만두지. 티타를 슬프게 하고 싶진 않아.

후일담🔗

지크

격렬한 전투를 치르는 동안 그의 기억은 돌아왔다. 하지만 그를 사랑하는 티타를 위해서인지, 아니면 그 기억이 너무도 아픈 기억인지, 과거에 대해서 전혀 언급하지 않고 티타와 함께 살았다고 한다.

티타 사망🔗

지크

자신을 깊이 사랑해 준 티타의 죽음을 슬퍼하며 홀연히 모습을 감췄다. 아카네이아 대륙에서 모습을 봤다는 소문도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