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 만들어진 묘지. 최근에는 기묘한 기운에 뒤덮여 몬스터들이 출몰하는 무서운 장소가 되어 버렸다.
으아아아……
또 묘지야……? 몬스터야……?
한심한 소리 하지 마!
저 녀석들, 질리지도 않고 나타나니까 실력을 올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잖아.
여기서 실력을 갈고 닦아서 미라님의 신전까지 쳐들어가는 거야~!
쳐들어가서 뭘 어쩌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