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레벨에 도달한 현자가 오버 클래스 「솔로몬」으로 클래스 체인지할 수 있는 제단.
……이곳에 있는 건, 먼 옛날 옛 백성들에게 쫓겨나
이 땅을 떠난 옛 신들이 남긴, 모두에게 잊혀진 제단……
……인간을 초월한 오버 클래스의 힘……
이 안쪽에 봉인되어 있는 건, 『책을 품은 현자의 제단』……
보다 높은 곳에서 전수받은 지혜로, 심연 속 진리의 문을 연 현명한 왕의 힘……
지혜의 정점을 추구하는 자만이 그것을 얻을 자격을 갖는다……
만약 그대들 중, 그 자격을 가진 이가 있다면
이 안쪽으로 헤치고 들어가, 옛 신에게 기도해 보게나……
옛 신들의 힘은, 지금 전해지는 마도와는 계통을 달리하는 것……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보다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터……
이런 건물 모양은 본 적도 없어……
내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오래 전에 세워진 걸지도 몰라.
안에서 뭔가 강한 힘이 느껴져.
발렌시아 사람들에게 잊혀진 고대 신들이 사는 신전……
공기가 적당히 촉촉해서 있기에 나쁘진 않아.
안에서 뭔가 강한 힘이 느껴져.
이 안쪽에 봉인되어 있는 건, 『책을 품은 현자의 제단』……
보다 높은 곳에서 전수받은 지혜로, 심연 속 진리의 문을 연 현명한 왕의 힘……
지혜의 정점을 추구하는 자만이 그것을 얻을 자격을 갖는다……
지하 유적 안에 만들어진 넓은 공간 중앙에 신상이 놓여 있다.
위쪽에서 내리쬐는 빛 때문에 의외로 상당히 밝다.
중앙의 조각상은 전체가 이끼로 뒤덮여 있다.
멋진 옷차림을 한 노인을 본뜬 조각상이다.
오른손에 소중히 책을 쥐고 있는 걸로 봐선 중요한 책인가 보다.
상당히 오랫동안 아무도 찾지 않은 것 같아.
넓은 공간의 중앙에 신상이 놓여 있어.
위에서 빛이 내리쬐는 덕에 의외로 굉장히 밝아.
멋진 옷차림을 한 노인을 본뜬 조각상이야.
오른손에 책을 꼭 쥐고 있네. 굉장히 소중한 책인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