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동부, 소피아의 동쪽 해안에 건설된 오래된 요새. 기스가 거점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래된 요새야. 200년 전에 만들어졌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사막은 기온 차가 심해서 건물도 쉽게 손상되는 걸까?
상한 벽이 무너져 내리고 있어.
물병이야. 사막에서는 물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무기가 바닥에 어지럽게 놓여 있어.
아주 오래된 요새구나……
해변가에 있는 걸 보니 해적의 습격을 막기 위해 만들어진 건가?
벽이 파손돼서 부서지고 있어.
물병이다. 어디에서 물을 길어 오는 걸까?
이 요새의 주인이 사용하던 무기인가? 어지럽게 쌓여 있어.
여기는 감옥이구나. 어둡지만 공기는 습하지 않아.
문이 빨갛게 녹슬었어. 만지면 부서질 것 같아.
여기에 잡다한 물건을 쌓아 두었네.
테이블과 의자에 먼지가 쌓여 있어. 오래 사용되지 않았나 봐.
포로를 가둬 두기 위한 감옥이다. 철창은 빨갛게 녹슬어 있어.
어둡고 건조한 곳이야.
짐이 제멋대로 쌓여 있어.
테이블과 의자다.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은 것 같아.
이곳은 작전실이구나. 도적들이 주로 생활하던 곳인가 봐.
창문으로 모래가 들어오고 있어.
이곳의 벽도 부서져 있어. 왜 수리하지 않았을까?
짐이 많이 쌓여 있어. 약탈한 물건일지도 몰라.
여긴 작전실인가? 생활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어.
창문으로 모래가 들어왔는지 뽀얗게 쌓여 있어.
이 방의 벽도 심하게 무너졌군.
엄청난 양의 물품이야. 어디에 쓰이는 걸까.
조건: "가치 있는 반지" 완료 후
대상인 알레시오에게 「강철의 창」을 가지고 있다면 고가에 사겠다는 괜찮은 제안을 받았다.
오, 너로구나!
저번엔 『산호 조각』으로 신세를 졌지.
아, 이를 어째…… 또 예상이 빗나갔지 뭔가.
실은, 거액의 거래가 있어서.
『강철의 창』이 대량으로 필요하게 됐다네.
도제가 죽은 지금, 의지할 곳은 기스뿐이라 생각했는데……
설마 그 기스까지 당할 줄이야!
소피아 기사단도 고전하던 기스를 쓰러뜨리다니……
도대체 얼마나 무서운 놈들일까.
아, 그런 것보다 『강철의 창』 말이다만.
이번 의뢰인은 정말 무시무시해서…… 자칫 잘못하면 내 생명도 위험하다네.
어떻게든 긁어모았지만, 아직도 5개가 모자라.
혹시 『강철의 창』이 있으면 나한테 팔아 주지 않겠나?
시세보다 잘 쳐줄 테니까. 1개 당 은화 50개, 어떤가?
『강철의 창』을 팔겠습니까?
『강철의 창』을 팔아 주겠나?
오오, 고맙네! 값은 확실히 치르겠네!!
은화 50개를 획득했다
너무하는군……
『강철의 창』은 아직 부족하다네. 갖고 있다면, 부디 내게 팔아 주게!
좋아, 이 정도 『강철의 창』이면 충분해!
이야, 정말 고맙네. 덕분에 이번에야말로 크게 벌 수 있겠어.
그럼, 난 서둘러서 돌아가 보겠네.
명성이 크게 높아졌다!
아아, 너로구나.
실은, 의뢰인이 『강철의 창』은 더 이상 필요 없다고 하지 뭔가.
창이 좀처럼 모이지 않으니 엄청 화를 냈었거든……
당분간 불똥이 튀지 않게 몸을 숨기고 있어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