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 섬에 있는 항구. 작지만 번화가에는 많은 가게들이 있어 나름대로 활발하다.
여기는 노바 섬에 하나뿐인 작은 항구 마을이야.
활기가 없어 보여…… 해적 때문일까?
통통한 고양이네. 생선을 많이 먹었나 봐.
생선을 팔고 있어. 신선하고 맛있어 보여.
배에 실을 짐인가? 아주 많네.
이 짐은 소피아 항구로 운반되는 걸까?
작은 항구 마을이야. 여기가 이 섬의 유일한 항구인 것 같아.
독특한 냄새가 나. 바다와 생선 때문인가?
고양이야. 역시 생선을 노리고 있겠지?
여기에서 생선을 팔고 있군. 거의 처음 보는 생선이야.
짐이 잔뜩 놓여 있어. 배에 싣게 되겠지?
이 섬에서 수확한 작물인가? 이곳에선 어떤 작물을 키우는 걸까?
주점이야. 평소에는 올 기회가 없지만……
술과 음식과 향수 냄새…… 공기는 좋지 않은 편이야.
술이 들어 있는 술통이 쌓여 있어.
이 주점에서 키우는 고양이인가 봐. 사랑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아.
여기는 주점인가…… 컴컴한데다 술 냄새도 나는군.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곳이야.
술통이 잔뜩 쌓여 있어. 술이 들어 있겠지?
여기에도 고양이가 있군. 주점에서 키우는 건가?
주점 주인이 「마나초」를 3개 주면 귀중한 시럽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난 한때, 시럽 만들기에 빠져 있었어.
여러 식물들로 시험을 해 봤는데, 그 중에서도 『마나초』를 쓰면
정말 효과 좋은 『약초 시럽』을 만들 수 있다는 걸 알게 됐지.
만약 네가 『마나초』를 3개 가져오면 만들어 주마.
『마나초』×3을 건네겠습니까?
이런, 재료가 모자라는구나.
『마나초』를 3개 모으면 다시 찾아오너라.
오오, 재료를 가지고 있구나.
그럼 『약초 시럽』을 만들어 주마.
약초 시럽을 획득했다
그렇구나. 또 언제든 찾아오렴.
『마나초』를 3개 가져오면 『약초 시럽』을 만들어 주마.
이 항구의 부두야. 바다가 파랗고 깨끗해.
바닷새야…… 다들 기분이 좋아 보여.
고양이가 생선을 노리고 있어. 어부들이 긴장을 늦출 수 없겠는데?
커다란 배야. 이 배를 타면 소피아까지도 갈 수 있겠어.
잡아 올린 물고기가 많이 있어. 곧 시장에서 팔리게 되겠지?
작은 고기잡이배야. 이걸로 바다를 건널 수는 없겠어.
이 항구의 부두야. 바다 너머에 있는 소피아의 땅이 희미하게 보이는군.
바닷바람이 상쾌하군.
떨어진 물고기를 노리고 고양이들이 모여들고 있어.
훌륭한 배야. 이 배를 타면 리겔까지도 갈 수 있겠어.
물고기가 가득 들어 있어. 바다에서 잡아 올린 거겠지?
작은 배다. 이 배로 고기잡이를 하나 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