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크트의 부하. 전 소피아 해방군.
어때? 나에게 기대도 좋아.
기사는 힘과 기술, 모두 필요하지.
운도 실력이라고들 하지.
……뭐지?
좀 더 시야를 넓혀 배우고 싶군.
이게 나의 새로운 길인가……
아아…… 이제 겨우…… 모두의 곁으로…………
쳇…… 녀석들, 꽤 하잖아.
난 물러난다. 뒤는 부탁하지.
어떠냐, 이게 나의 힘이다.
제길, 이렇게 고생할 줄이야……
나에게 힘이 더 있었다면……
클레베, 너… 뭐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