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슨Voices

소피아 해방군의 일원.

레벨 업🔗

능력 2 이상 상승🔗

파이슨

어때, 상당하지?

파이슨

움직임이 보이니 별것 아니네.

파이슨

난 운도 좋다니까!

능력 1 이하 상승🔗

파이슨

응? ……뭐지 방금.

성장 한계🔗

파이슨

더 이상 단련해도 의미가 없겠군.

클래스 체인지🔗

파이슨

예~예~ 뜻대로 하지요……

사망 (클래식)🔗

파이슨

이걸로…… 끝인가…… 헤헤, 허무하네……

파이슨

뭐, 나에겐…… 어울릴……지도…………

퇴각 (캐주얼)🔗

파이슨

아야…… 이거 장난 아닌데.

파이슨

난 물러나겠어. 아직 죽긴 싫다구.

전투 결과🔗

완승🔗

파이슨

항상 이러면 편하게 좋을 텐데 말이야.

신승🔗

파이슨

아아, 힘들어 죽는 줄 알았네……

쓰러진 아군 존재🔗

파이슨

미안해, 지켜 주지 못해서……

폴스가 쓰러졌을 때🔗

파이슨

폴스, 너… 어떻게 된 거야……

거점 회화🔗

1: 초기🔗

파이슨

후아암…… 뭐야, 대장. 나한테 볼일이라도?

파이슨

얘기라니…… 별로 할 얘기가 없는데.

파이슨

난 귀족도 뭣도 아니니까 말이야. 그냥 목수의 아들이라고.

파이슨

군에 들어오게 된 것도 목수보다는 더 벌지 않을까 싶어서일 뿐이고

파이슨

세상이 어떻게 되든 솔직히 말해서 별로 관심 없어.

파이슨

그래도 걱정 마. 일은 확실하게 처리할 테니까.

파이슨

나도 본성은 부지런하다고. 후후……

2: 3장 이후🔗

파이슨

내가 어쩌다 군에 들어오게 됐냐고? 아……

파이슨

폴스가 꼬드겼어. 우리는 소꿉친구거든.

파이슨

녀석은 예전부터 뭔가 꿈꾸는 걸 좋아해서 말이야……

파이슨

크면 소피아 기사단에 들어가겠다는 둥, 되지도 않는 소리를 자주 했었지.

파이슨

기사단은 어차피 귀족 도련님들의 놀이터인데 말이야.

파이슨

무훈을 세우면 입단할 수 있다는 둥, 그런 건 다 홍보용이잖아, 안 그래?

파이슨

어차피 아무리 공을 세워도 평민 취급인 건 뻔하다고.

파이슨

금화 한, 두 개가 끝이야. 기사 같은 건 헛된 꿈이지.

파이슨

그런데 도제의 쿠데타로 기사단은 사실상 해체.

파이슨

사람이 부족한 해방군에서는 조금만 활약하면 간부가 될 수 있잖아.

파이슨

폴스는 엄청 기뻐했지만 나는 뭔가 좀……

파이슨

아아~ 조금 더 즐겁게 살 줄 알았는데……

3: 4장 이후🔗

파이슨

오오, 대장. 수고가 많아.

파이슨

당신도 젊은 나이에 대단해…… 드디어 리겔 제국이라고!

파이슨

황제를 쓰러뜨리면 이 리겔은 실질적으로 당신 거야.

파이슨

대단해 정말. 나 같으면 절대로 싫어.

파이슨

나 외의 다른 녀석들의 인생을 책임지고 싶진 않다고.

파이슨

……뭐야, 그 얼굴은. 뭔가 할 말이 있는 것 같네.

파이슨

뭐? 말은 이렇게 하면서 부탁받으면 어차피 할 것 같다고?

파이슨

아니아니, 그건 너무 과대평가한 것 같은데.

파이슨

본성은 부지런하면서…… 라고? 부지런하니까 그런 거야.

파이슨

못 하는 건 처음부터 안 해. 기대하게 하고 싶진 않거든.

파이슨

……어른이니까 말이야.

후일담🔗

파이슨

기사단 가입 권유를 뿌리치는 대신 마을을 도적으로부터 지키는 자경단의 단장으로 임명되어 변경에서 느긋하게 생활했다. 때때로 옛 친구가 찾아오면 밤새 술을 마셨다고 한다.

폴스 사망🔗

파이슨

발렌시아 통일 왕국의 기사단에 참가. 폴스의 의지를 잇기 위함인지 마치 사람이 달라진 것처럼 열정을 다해 활동한다. 하지만 수 년 후, 내란을 제압하기 위한 전투에서 부상을 입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다.